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항해시대 온라인/재해 (문단 편집) == 선박 재해 == * [[화재]]: 선박에 불이 난다. 발생과 동시에 선체의 내구력이 감소하고 식료품, 잡화, 의약품, 기호품, 섬유, 직물, 향신료, 향료 카테고리에 속하는 교역품이 불에 타 20%가 날라간다. --화…화재다! 외침이 정말 실감난다.-- 여기까지가 화재 발생과 동시에 나타나는 첫 피해로 이는 소화모래나 소화 같은 화재 해결 스킬 혹은 아이템으로 불을 꺼도 이미 피해를 입어버리기 때문에 첫 피해는 막을 수가 없다.[* 퀵슬롯에 소화모래를 등록해놓고 열어뒀다가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광클하면 막을 수 있긴 한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화재 발생과 첫 피해 사이의 지연시간이 1초도 채 되지 않는다. 즉, 플레이어가 화재가 났다고 인식하는 시간동안 첫 피해를 입는 것이다.] 허나 이 첫 피해에 상인 유저들이 제일 자주 취급하는 교역품인 '''향신료'''가 탈 수 있어 상인들의 부관 선택 제 1조건이 다름아닌 '방화' 스킬 소유여부로 결정되는 것. 첫 피해를 막기 위해선 방화 능력을 가진 부관을 창고당번에 두어 방화가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한다. 혹은 탈 수 있는 다른 교역품들을 여러종류 모아서 향신료에 피해를 주는 확률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장거리 항해를 위해 낚시 스킬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습득하는 게 일반적이므로 항해하면서 낚아 올리는 각종 생선들로 선창을 채워놓으면 유용하다. 불을 끄지 않고 방치하면 하루가 지날 때마다 착용하지 않은 장비품 중 하나의 내구도가 1씩 떨어지며 돛손상 같은 복합적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는 즉시 들어가는게 아닌 하루의 여유[* 실제 항해 시간으로는 당연히 1분이다.]를 주니 여기까지 피해를 입는 경우는 한눈이라도 팔지 않는 이상 드문 편.[* 하지만 재수 없게 날이 넘어가려는 찰나에 불이 났다면, 미처 대응할 새도 없이 돛을 날려먹는 수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중에는 발생하지 않으며 전투 중에는 드물게 '''대화재'''라는 강화판 재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화재에 걸리게 되면 아이템으로는 해결이 안되고 소화 스킬을 난사해서 확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군인들이 소화를 절대 버릴 수 없는 이유. 또한 한가지 주의할 점으로 방화가 있거나 치천사같은 재해 방지 아이템을 사용하더라도 '''조리, 주조 스킬 레시피를 사용하면 낮은 확률로 화재가 난다.'''[* 만들 품목이 요구하는 필요 랭크보다 2랭크 이상 높으면 해상에서 생산해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조리 10랭크를 요구하는 다랑어 올리브 스테이크는 12랭크이상으로 해상에서 조리하면 불이 나지 않는다. 주조도 마찬가지.] 식료품 관련 생산을 바다에서 할 때는 주의. 다만 이쪽은 화재가 발생해도 즉시 불만 꺼주면 확률적으로 교역품에 손실을 주지 않으며, 비가 올 때 사용하면 걱정없이 생산이 가능하다. 관리기술 랭작이 목적이라면 안전하게 공예로 올리면 좋다. * 좌초: 배가 암초나 해안에 걸려 버린다. 배의 내구력이 감소하게 되며 해당 장소를 빠져 나와야 좌초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해안가에서 배를 부비부비해야 발생하는 현상이라, 대다수의 좌초는 '''항해시켜놓고 딴짓하다'''가 발생하며, 그 외에 지리 발견물 찾으려고 해안에 밀착해서 인식 쓰다가 처박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가끔 보이지 않는 암초[* 포항 앞바다. 5시방향으로 꺾으면 보이지 않는 암초에 부딪힌다.]도 있다. 간혹 이 좌초에 선박 내구력 감소가 딸려있는 점을 이용해서 이걸로 수리 랭작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 비위생: 배가 더러워지고 장비품 중 랜덤하게[* 착용하지 않은 장비품을 우선한다.] 내구도가 감소한다. 교역품에 문제가 없다고 무시하다가는 비싼 부스터의 내구도를 깎아먹는 경우가 종종 생기니 그냥 바로바로 처리하는게 낫다. 방치할 경우 쥐떼나 전염병으로 악화된다. * [[쥐]]: 쥐떼가 발생해 적재화물 중 식료품과 식량을 갉아 먹는다. 사실상 과거에 식료품 무역을 못해먹게 만든 원흉. 그도 그럴 것이 식료품은 교역품 카테고리들 중 유일하게 쥐 발생에 피해를 입으면서 동시에 화재에도 피해를 입는다. 헌데 과거에는 대항온 시스템상 쥐와 화재를 동시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갖추는게 쉽지 않았던 점이 문제. 우선 방화 스킬과 고양이 사육 스킬을 동시에 가진 부관이 없으며 캐쉬템인 선장의 비전서로도 부여가 불가능해서 이를 의도적으로 막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후 Gran Atlas 확장팩 챕터2 Astronomy 업데이트에 생긴 부관 임관을 통해서 이제 고양이 사육을 가진 부관을 임관시킨 뒤 방화를 가진 부관에게 전수시키는 방식으로 둘 다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관 임관이라는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은 시스템이다보니[* 사관이면 그나마 쉽지만, 스킬을 가져오려면 무조건 왕립함대로 보내야한다. 그런데 왕립함대에 부관을 입관시키려면 '''능력치 6개 모두 S + 레벨 각각이 50 이상 + 신뢰도 100'''인 부관이 필요하다.] 적어도 대항온을 최소 몇 달, 몇 년이 넘게 해야 가능한 일이라 이게 도입됐어도 식료품 무역을 하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식료품 무역은 근거리 무역이나 초보 상인들이 조금 퍼가는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대항온의 상인이라면 조선의 [[양주(술)|양주]] [[밤(열매)|밤]]을 싣고 가다 방화를 켰더니 쥐새끼가 파먹고 쥐를 막았더니 양주 밤들이 활활 타올랐다는 슬픈 이야기를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후 기나긴 세월이 지난 끝에, Age of Revolution 확장팩에서 '''보스턴 학술협회'''가 생겼고, 이 중 식료품이 재해에 면역이 되는 학술협회 스킬들이 생기면서 '''드디어 식료품 무역이 가능해졌다'''. --12년을 기다린 무역-- 다만, 물과 빵을 실지 않고 항해하는 방식인 '''무보급 항해'''를 한다면 쥐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있다. 쥐의 발생 조건은 '식량'이 일정치 있는 것이기 때문. 그러면 이를 통해 쥐 걱정이 없고 화재만 막으면 되니 식료품 무역이 가능해지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식량이 없으면 '''부관이 일을 안한다.'''[* 부관의 방화 스킬이 작동하지 않는다!] 결국 학술협회 스킬이 없다면 무보급 항해 중에도 여전히 식료품 무역은 껄끄러운 것이 사실. 그 외에도 쥐 또한 착용하지 않은 장비품의 내구도를 감소시키며[* 사용시 효과가 있는 장비품은 해당되지 않는다.] 방치할 경우 전염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때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 해결은 쥐약이나 구제 스킬로 가능하며 인벤토리가 부족하면 구제 스킬을, 스킬칸이 부족하면 쥐약을 쓰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대항온에서는 [[자연발생설]]이라도 채택했는지 아무리 쥐약과 구제를 써도 쥐는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그리고 식량이 0일 때 비위생을 방치해서 쥐가 발생한 경우, 즉시 쥐가 사라진다. --배고파서 잡아먹었나-- * [[폭풍]]·[[눈보라]]: 거센 비바람으로 인해 항해가 불가능해진다. 닻을 내려 멈추지 않으면 선원이 떠내려가고 돛이 손상된다. 또한 닻을 내려도 폭풍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내구도가 감소하며 적재화물 붕괴 또한 발생한다. 다만, 선박 능력치 중 하나인 내파를 11이상 맞추면 폭풍 속에서도 항해가 가능해지는데 이를 폭풍 항해, 줄여서 '폭항'이라고 부른다.[* 내파가 11밑일 경우에도 따라가기를 하면 강제적으로 항해는 가능하나, 적재화물이 많이 무너진다.] 예전에는 이 폭항 여부가 배의 좋고 나쁨을 구분 짓는 요소가 되기도 했지만 세월이 흐르고 선박 강화가 추가되어 성능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서 폭항은 [[필수요소]] 정도로 자리 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폭항상태에서도 가끔 적재화물이 1개(…)씩 무너지는것과 선원이 떠내려가는 것은 막지 못한다. 선원 손실은 구조 스킬로 해결할 수 있다. 폭풍의 또다른 큰 특징으로는 바로 '전투 행위'가 불가능하다는 것. 가끔 [[대항해시대 온라인/PK|유저 해적]]이 코앞까지 들이닥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하필 그때 폭풍이 불어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기도 한다. --[[홍진호|콩]]의 가호-- --[[카미카제]]-- 반대로 한창 NPC 사냥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폭풍이 찾아와 다 잡은 함대와의 교전이 풀려버려 시간만 버리는 씁쓸한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기습 NPC일 경우 사라져버린다. 대해전 중에 폭풍이 와서 유저들의 엄청난 원성을 산 적이 있었는데, 이 이후로 대해전 중에는 폭풍이 발생하지 않게 패치되었다. [[발트해]]나 북극항로처럼 눈이 내리는 해역을 통과할 때는 [[눈보라]]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펙트만 다를 뿐, 모든 특징은 일반 폭풍과 동일. 마을에 있을 때 마을이 속한 해역에 폭풍이 발생할 경우, 마을의 BGM이 멈추며 폭풍 효과음이 작게 나온다. 그리고 출항하려고 하면 항구관리 NPC가 "지금 밖은 폭풍이에요"라고 경고를 한다. 다른 상태이상은 순수하게 손해일 뿐이지만 폭풍의 경우 해당 해역에 있는 캐릭터는 몇 초마다 한번씩 모험 경험치를 받는다. 해역에 따라 상이한데 유럽 근해의 경우 5가량이며 동남아 정도까지 나가면 10정도까지도 오른다. 깨알같이 이득이 되는 부분. 또한 통나무나 목재가 떠내려왔다고 하면서 적재화물로 추가되는데, 이로 인해 수리 스킬이 대략 3랭크 이상이면 선박 내구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리 랭크가 높으면 오히려 내구가 더 차오르는 기현상이 발생. * 적재화물 붕괴: 폭풍이 불고 있을 때 발생하는 재해. 닻을 내리지 않고 무리하게 항해를 하면 적재화물이 떠내려가 버린다. 이 또한 값비싼 교역품들이 떠내려갈 수 있고 이를 막기 위해 '적재화물 정리'를 가진 부관을 고용하기도 했었으나 적재화물 붕괴는 내파 수치가 높아지면 1개씩 밖에 떠내려가지 않아 교역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물론 보통 폭풍이 불 때마다 한두 개의 손실은 입기 마련이므로 이게 거슬린다면 적재화물 정리를 가진 부관을 써도 OK. 적재화물 정리는 창고당번 포지션에서 활성화되기 때문에 방화도 같이 가진 부관이면 매우 좋다. 일반적으로 볼 일은 없긴 하지만, 난파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꾸준히 적재화물이 무너진다. * 적재화물 도난: 물이나 식량이 하나라도 없을 경우 선원이 멋대로 적재화물을 훔쳐가 버린다. 특히 특정 교역품을 배달하는 퀘를 받았고, 수량을 딱 맞게 들고가다가 도난당한다면 큰일나니 물과 식량을 제때 관리하거나 배달할 교역품을 두세 개 정도 더 들고 가는 게 좋다. 혹은 수중의 교역품 중 가장 구매 단가가 높은 것을 털어간다는 점을 이용하여 목표 교역품보다 더 비싼 것을 쉴드로 쓰는 방법도 있다.(ex. 귀금속) 또한 충성도가 낮으면 일정 확률로 발생하기도 한다. 부관을 창고당번에 배치해두면 예방이 가능하다. * 돌풍: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서 선박의 방향을 바꿔 버리며 낮은 확률로 돛을 망가뜨린다. 선박 자체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게임 화면을 내려놓고 딴짓 할 때 이 돌풍이 불면 선박의 방향은 안드로메다행으로 틀어지게 되며, 제때 반응을 해주더라도 일단 방향이 틀어지는걸 고치는 과정에서 가속을 처음부터 받아야 한다. 위에 나온 것처럼 딴짓하다가 돌풍을 맞은걸 알아차리지 못하면 멀쩡히 가고 있던 자신의 배가 세상의 끝이나 어딘가의 육지에 열심히 비비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대양 항해라면 거의 99% '급가속' 스킬을 쓰면서 달리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급가속을 킨 도중 돌풍을 맞으면 시스템상 무리한 방향 전환으로 인식하여 속도마저 뚝 떨어진다. 결국 돌풍도 만만치않게 존재감이 큰 재해로 인식되며, 이를 막기 위해 '방풍'을 가진 부관을 고용하기도 하고, 선박에 내풍마스트 스킬을 달기도 한다. * [[파도]]: 측면이나 높은 파도가 쳐서 배의 내구도를 깎아버리는 재해. 키가 손상되기도 한다. 돌풍처럼 배의 속도가 팍 깎이는 것은 덤. 자신의 배의 내파가 현재 있는 해역의 파도높이보다 높으면 발생하지 않는다. 대항온에서 가장 파도가 높은 곳의 수치가 폭풍 때를 제외하면 30~31수준이기 때문에 이 수치이상으로 내파를 올리면 볼 수 없는 재해이기도 하다. 부관의 방파 스킬로 예방할 수 있다. * [[해초]]: 선박 밑에 해초가 달라붙어 선박의 속도와 선회가 매우 느려진다. 가끔 키를 망가뜨리기도 한다. 쥐 발생을 해소해주는 구제로 해결이 가능. 구제를 배웠다면 쥐 발생과 해초에 대해서는 자유로워진다. 부관을 항해장에 배치하면 해결해준다. 시간을 소모해 자연적으로 해초를 없앨 경우 낮은 확률로 교역품 해초가 딸려오기도 한다. 주로 강 유역 해역(ex: 나일강, 아마존 강 등)에서 질리도록 보게 될 것이다. 특히 '''아마존'''. 부관의 우회 스킬로 예방할 수 있다. * [[자기장]]이상: 말그대로 나침반이 말을 듣지 않는다. 나침반에만 이상이 생기며 '측량' 스킬을 통해 보는 해도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별 존재감이 없는 재해. 당연하겠지만 외부 프로그램인 네비게이션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지구자기장|대항온의 묘하게 현실적인 고증]]에 따라 자기장이상도 주로 극지방에서 자주 발생한다. 물론 이는 [[오로라]]의 영향. * [[크라켄]], [[대왕오징어]], 대왕[[문어]]: 특정 지역에서 등장하며 선박의 최대 내구도, '''선박에 장착되어 있는 부품들의 내구도'''를 까먹는다. 특히 동남아 무역 항로에서 인도양 한가운데가 주요 포인트인데 항로 맞춰놓고 딴짓하다가 크라켄한테 털리기 일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정 부적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선수상 혹은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을 사용해야 하는데 전자는 크라켄, 오징어, 문어 등 종류마다 아이템이 다 따로 있어서 일일이 구비하기가 힘드므로 주로 후자(백제의 염주, 황금사과, 이집트여신의 부적 등)를 이용해서 격퇴하면 된다. 비위생과 마찬가지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강돛이나 개대스의 내구를 깎아먹는 눈물나는 경우가 생긴다. 커뮤니티에도 바로 해결했지만 내구도를 한번에 5씩이나 까먹었다고 토로하는 글이 올라오곤 한다. 크라켄 등장 직후 공격받기 전에 부관선장과 배를 교체해서 부관의 배를 프랜드쉴드로 쓰는 방법으로 방어할 수도 있다. 부관 레벨이 낮아서 배를 교체하지 못한다면 말짱 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